경주어 대사전
김용만 노래, 주선 정만서
사투리76
2018. 2. 22. 17:33
http://blog.daum.net/shsj12161015/28044
주선 정만서 김용만 1961
개나리봇짐 메고 정처 없이 지향 없이
하늘을 지붕 삼고 반평생을 떠돌면서
메마른 마음을 술로서 달래가며
너털웃음 웃어가며 너털웃음 웃어가며
사라지는 정만서
고향이 어데인지 처자 또한 모두 잊고
단봇짐 둘러메고 반평생을 떠돌면서
한잔 술에 취하여 저 혼자 신선되어
그 아가씨 울려놓고 그 아가씨 울려놓고
껄껄웃는 정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