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속담
눈 뿔시다
사투리76
2010. 3. 6. 08:53
[이′불 덥′퍼시고 눔′ 뿌′울신다] <이불 덮어쓰고 눈 부라린다>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만 호기를 부리고 큰소리를 친다. ▷[이′불 덥′퍼시고 아′아웅한다].
[이′불 덥′퍼시고 아′아웅한다] <이불 덮어쓰고 아옹한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만 젠체하고 호기를 부린다. ▷[이′불 덥′퍼시고 눔′ 뿌′울신다].
[이′붕 걸배′˜이˜느˜ 어어′더′무거도, 버′증 걸배′˜이˜느˜ 모온′ 어′어더뭉는다]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못 얻어먹는다> 옷차림새가 깨끗해야 대접을 받는다. ▷[오′시′ 날′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