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ㅋㅋㅋㅋㅋ

대단한 할매

사투리76 2010. 12. 13. 19:09

대단한 할머니

다섯 살짜리 꼬마가 외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도 엄마가 내 동생을 낳은 것처럼

아기를 낳은 적이 있어요?”


할머니는 귀여운 손자 녀석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물론이지. 네 큰외삼촌, 큰이모, 작은이모…

모두 할머니가 낳았단다.”

그러자 갑자기 꼬마의 눈이 휘둥그레지더니

“우와~ 할머니는 어떻게 다 어른들만 낳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