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ㅋㅋㅋㅋㅋ

돈 많은 영감캉 젊은 아내

사투리76 2010. 5. 26. 06:34
돈 많은 영감과 젊은 아내

돈 많은 "70" 노인이 "20 대" 젊은 여인과 함께 살게 됐다.

주위 사람들은 관심 반, 걱정 반, 지켜봤는데,

한 달을 아무 일 없이 금슬(?)좋게 지내가는 걸 보고

"역시 돈이 많음, 모든 게 형통이여" 했다.

한 달 반이 되어 가던 토요일 날 "노인"이 죽었다.

형사들이 들이닥치고,

"젊은 여인과 그 정부가 공모 해 살해한 것이 아니냐?" 등등..

여러 가지 추궁에 계속 함구하고 있던

20 대 여인 왈-

여인 : " 두부 장수가 범인이예요."

형사 : "옛?? 거 뭔 소리요??"

여인: "이런 말까지 하기엔 자존심이 상하지만... 제가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안 할 수가 없네요.

형사: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여인: 영감님은 젊은 저를 배려해서 매일 새벽 4시에 울리는 교회 종소리에 맞춰 땡! 땡! 땡!--

천천히 절 안아 줬었어요.

형사: 아, 네~ 그럼, 두부장수가 범인이란 말은 ?

여인: 생전 안 오던 두부장수가 - 오늘 새벽에 두부 종을 딸랑딸랑 딸랑딸랑....... 딸랑딸랑 딸랑딸랑.......

그 속도에 맞추다 그만---흑흑흑....

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