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76 2010. 5. 26. 06:14

맞반분 [맙빰분′] 󰃃 둘로 똑같이 나눔. 이등분*(二等分).

(수확물을 지주와 소작이) 모자리 하는 논 말반마지기는 맞반분햇다.<못자리 하는 논 말반마지기는 (소출을) 이등분했다>.

이전에 맞반분이 어딧노? 칠 대 삼이지.<예전에 이등분이 어디 있니? 칠 대 삼이지>. 󰃫 지주가 7을 차지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