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76 2010. 10. 19. 08:11

미땅 [미이′땅′] 󰃃 묘의 위. 묘의 등. 묏등.

철없는 것들이 저 미땅아 올러가가아 뿥잡울내기하다가 임재인테 다당키가아 혼겁 묵엇다니더.<철없는 것들이 저 묏등에 올라가서 술래잡기하다가 임자한테 들켜서 혼겁 먹었답니다>.

초박밥은 따따한 미땅서 까묵고 말이시더.<도시락밥은 따뜻한 묏등에서 까먹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