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ㅋㅋㅋㅋㅋ

변강쇠 아내

사투리76 2010. 5. 30. 06:17
변강쇠의 아내

변강쇠와 결혼한 어느 여자가 있었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남편이 때와 장소를 안 가리기 때문에 너무 괴로웠다.
잘 때는 필수이고

밥 먹을 때, 빨래할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변강쇠 부인은
너무

괴로운 나머지 고향에 계신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다.


"아버지,제 남편은 때와
장소를 안 가리고 그걸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괴롭습니다.
어떻게 좀 해주세요.

추신 : 글씨가 흔들려서 죄송합니다"
흔들리는 이유를???


말씀드리기가 심히민망하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