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ㅋㅋㅋㅋㅋ

사장캉 여비서

사투리76 2011. 2. 1. 13:04
사장과 여비서

옛날 옛적 거시기에 사는

모 회사 사장님께서

아주 섹시하고 유능한 여비서를 두게 됐다.

늘 이리 저리 기회를 보지만,

손톱만큼 빈틈도 허용치 않는 여비서.

그렇다고 갈아 치울 수도 없고

"왜냐면?

일을 너무너무 잘 하니까."

그러던 어느 날

여비서가 사장에게 은밀히 말했다.

"사장님!

"오늘 저녁에 제 아파트로 와 주세요"?

("우째 이런일이ㅎㅎㅎ....")

룰루랄라 사장은 때 빼고 광낸 뒤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여비서의 아파트를 신나게 찾아 갔다.

요염한 차림의 여비서가 반갑게 맞이하며.

애교가 잔뜩 실린 말로

사장님에게 몸살나게 속삭였다.

" 사장니~임~~~

5분만 계시다 안방으로 들어 오세용.."

사장은 미리 엉뚱한 생각을 하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5분을 기다렸다.

5분이 지난 후.....

안방에서 여비서의 목소리가 들렸다.

"사장니임...

"이제 들어 오셔도 돼요.."

잔뜩 기대하고 알몸으로 안방문을 연 사장은

그만 개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여비서와 회사 직원들이 폭축을 터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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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