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76 2010. 10. 28. 14:02
세 여자


아주 깊은 밤이었다.
여자 셋이서 길을 걷고 있었는데,
한 남자가 만취상태 비틀거리며
다가오다가여자들 앞에서 쓰러졌다.

여자들은 놀랐지만,
호기심에 그 남자에게 다가가서
바지를 내려 아랫도리를 살펴보고는 한 마디씩 했다.

여인1 "우리 남편은 아닌데…"

여인2 "이웃 사람은 아닌데…"

여인3 "
우리 동네 사람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