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속담

이까래끼

사투리76 2010. 3. 3. 11:06

[이′금 밤 묵′꼬 서언′소′리 한다] <익은 밥 먹고 선소리 한다> 사리에 맞지 않는 쓸데없는 말을 싱겁게 한다.

[이까래′끼 풀리′임 말망새′˜이˜] <고삐 풀린 망아지> 어떠한 제한이나 규제가 없는 상태에서 멋대로 행동할 때를 비유하는 말.

[이′네 임′ 모옹′ 깔′리고, 으′네 음′ 모옹′ 깔′린다] <인(人)에 인 못 고르고, 은(銀)에 은 못 고른다> 사람들 가운데서 쓸만한 사람을 고르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뜻. ▷[으′네서러 음′ 모옹′ 꼴′류운다].

[이′느′ 오오′보′게 하나′] <이는 오복의 하나> 이[齒牙]가 튼튼한 것이 매우 큰복이라는 뜻. ▷[주′굴 때 페′˜이˜ 중능′ 거′느 오오′보′게 하낟′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