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속담

잇말

사투리76 2010. 3. 11. 07:35

[이임′말′ 하′나′ 그린′ 데 업따] <옛말 하나 그른 데 없다> 예로부터 내려온 말은 대체로 그른 데가 없다.

[이임′벼′˜어˜에˜ 까마′구 소′리 득′끼 실타] <염병에 까마귀 소리 듣기 싫다> 불길하여 매우 귀에 거슬리는 소리다.

[이′ 장′ 떠기 큭′까′아, 후′ 짱′ 떠기 큭′까′아] <이 장 떡이 클까, 다음 장날 떡이 클까> 어느 쪽의 이익이 많은지 비교하면서 망설이고 있음을 비유하는 말. ▷[바′˜아˜느˜ (더′) 마˜아′˜이′˜ 뭉능′강, 정제′에느 (더′) 마˜아′˜이′˜ 뭉능′강]/[정제′에느 더′ 뭉능′강, 바′˜아˜느˜ 더′ 뭉능′강].

[인시′미 천시′미다] <인심이 천심이다> 백성들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