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ㅋㅋㅋㅋㅋ
종가 며느리
사투리76
2010. 2. 8. 13:59
종가집 며느리
가풍 있는 종가집 며느리가 드디어 아들을 출산했다.
산후 조리가 끝나갈 무렵 어느 날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손자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광경을 목격했다.
너무 어이가 없어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했지만
남편은 아내의 말을 무시했다.
며느리는 너무 화가나서 여성 상담소에 전화를 걸어 하소연했다.
며느리의 하소연을 듣고 있던 상담사는 딱 한 마디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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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승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