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ㅋㅋㅋㅋㅋ
77이와 88이
사투리76
2010. 3. 13. 10:03
칠칠이와 팔팔이
칠칠이가 산에 놀러갔다가 보물을 발견했다.
자신이 이 곳을 못 찾을 것 같았다.
표시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칠칠이는 글씨를 이렇게 써 놓았다.
칠칠이가 써 놓은 글을 발견하고 그 보물을 훔쳐 갔다.
'팔팔이가 보물 안 가져 갔음.'
분명 팔팔이가 가져가지 않았다고 쓰여 있었다.
칠칠이는 동네로 내려와 사람들을 불러 놓고 소리쳤다.
"팔팔이 빼고 누가 보물을 가져갔는지 순순히 자백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