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망생이

경주속담 2010. 1. 25. 08:57

[빰수′˜이˜(빰쉬′˜이˜) 발′붐 말망새′˜이˜] <밤송이 밟은 망아지> 뜻하지 않던 일에 놀라 안절부절못하는 행동을 빗대는 말.

[뻐′더 가는 칠개′˜이˜도 하아′˜이′˜ ′따] <뻗어 가는 칡도 한이 있다> 무엇이든지 한정된 바나 끝이 있다. ▷[소옹′곧′또 끅′ 까′능 고지 읻′따]/[쉬인′ 질′ 나무′도, 끅′ 까′능 고′지′ 읻′따].

[뻐덩 나무′ 장′승] <뻗은 나무 장승> ①곱살스럽지 못하고 뻣뻣하게 나오는 사람을 질책하는 말. ②우두커니 서 있기만 하는 사람의 비유.

[뽁′꺼 노온 토깨′˜이˜다] <볶아 놓은 토끼다> 모든 여건이 확정되어 이젠 틀림이 없는 상태다. ▷[그′무′레 등 궤′기, 도 가′네 든 쥐′]/[도′매 우′예 오링′ 궤′기]/[도 가′네 든 쥐′]/[자′버 노온 토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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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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