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여자



어떤 남자가 달콤한 속말로 아가씨를 유혹해서
호텔방에 데리고 갔다


그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 같아 머뭇거리면서 말을 꺼냈다.
사실은 나 말이야! …


사실은 뭐요?
사실은 나 유부남이야…


그러자 아가씨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뭐예요, 난 또 호텔비가 없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유머ㅋㅋㅋㅋ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수의 착각  (0) 2011.01.12
엉큼한 할매  (0) 2011.01.12
뻔한 거짓말  (0) 2011.01.11
군인 아파트의 저녁 식사  (0) 2011.01.11
만지면 안돼  (0) 2011.01.10
Posted by 사투리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