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넷.



영국인, 프랑스인, 북한 사람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영국인: “겨울밤 집에서 양털 바지를 입고 벽난로 앞에 앉아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해.”

프랑스인: “너희 영국인들은 너무 진부해. 금발 미녀와 함께 지중해로 휴가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냥 정리해 버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지!”

북한인: “한 밤중에 누군가가 노크를 해서 문을 열어보니
강성미, 너 체포됐어!’ 라고 하는 거야.
그런데 강성미는 우리 옆집 사람이거든
우리는 이 때가 가장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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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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