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내미
맨날 밤늦게 들어오는 아이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종아리를 때렸다.
엄마 : 조금만 놀고 오랬더니.. 항상 늦어.. 넌 맞아야 해...
딸 : (울면서) 엄마.. 다시는 안 그럴께요..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
엄마 : 엄마라고 하지도 마... 엄마 말도 안들으면서, 엄마는 무슨 엄마야?
그러자 딸... 엉엉 울면서 던진 결정적인 한 마디에 엄마는 매질을 멈춰야 했다.
엉엉엉!.. 아줌마!.. 다신 안 그럴께요..
아줌마.. 용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