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해서 몰라

어느날 지방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눈앞에 벌어진 광경에 깜짝놀랐다.

아내가 웬 낮선 사내와 침대에서 함께

뒹굴고 있는 게 아닌가 남편이 소리를 질렀다.

"아니, 당신 지금 무엇하고 있는 거야? 이 죽일X"

그러자 알몸으로 사내와 뒹굴던 아내가

사내에게이렇게 속삭였다

"제 말이 맞죠? 저 사람은 멍청해서 우리가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요"


'유머ㅋㅋㅋㅋㅋ' 카테고리의 다른 글

뱃사공과 철학자  (0) 2010.05.05
내기  (0) 2010.05.04
처녀캉 나그네  (0) 2010.05.03
비밀  (0) 2010.05.02
암탉 사정  (0) 2010.05.02
Posted by 사투리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