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같잖다 [모′양{갇, 가}짠타] ‘모양 같지 아니하다’가 줄어든 말. 꼴불견이다. 체면이 서지 않다. 체면이 말이 아니다.
남자가 얼라로 업고 우는 꼴이 참, 영 모양같잖엇지.<남자가 아기를 업고 우는 꼴이 참, 영 체면이 말이 아니었지>.
경주말(語)은 겨레말의 줄기세포. 경주는 한반도의 Latium이다
by 사투리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