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 ¶멩광대뻬로 징기머 배물미로 앤 한단다.<명태의 광대뼈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뱃멀미를 하지 않는단다>.


고뿔 ¶괴뿔에 췐 데느, 콩지름국에다가 꼬칫가리로 팍 타 묵우머 낫는다.<고뿔에 취한 데는, 콩나물국에다가 고춧가루를 팍 타서 먹으면 낫는다>.


종기 ¶종지미 굉긴 거느 대추까시 가주구 따머 댄다.<종기가 곪은 것은 대추나무 가시를 가지고 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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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새로 퍼뜨립시다.

우워사사 [우′우워사사′아] (감탄사) 여럿이 힘을 합쳐 선수들의 기운을 돋우려고 응원할 때 내는 소리. 힘내자, 힘내라는 뜻. 국적도 없이 혀 꼬부라진 말인 ‘파이팅’ 대신 순화시켜 써야할 뿌리 있는 순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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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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