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뽕양하다✦ [배뽕{야, 냐}앙′하′다] 배가 몹시 부른 상태라 어지간한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음식을 실컷 먹거나 또는 재산이나 명예, 사회적 지위 등이 부러움을 살 만하다. 흔).
남은 일나지도 앤햇일 때 한 상 거룩하기 받엇이니 지굼이야 배뽕양하겟지 머.<남은 일어나지도 않았을 때 한 상을 거창하게 받았으니 지금이야 배뽕양하✦겠지 뭐>.
억질로 곤하지 마라, 배뽕양한 사람이 이런 하찮은 임석을 거떠보기나 하겟나?<억지로 권하지 마라, 배뽕양한✦ 사람이 이런 하찮은 음식을 거들떠보기나 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