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건달(白手乾達)들의 妓房雜談
옛날부터 風류客들의 입으로부터 傳해오는 妓房雜談에 의하면
뭇 男性들이 貪내는 女子의 類型은...
일도(一盜). 이승(二僧). 삼낭(三娘). 사과(四寡).
오기(五妓). 육창(六娼). 칠처(七妻)라고 했단다.
다시 말해서
1.일도(一盜).
첫째가 有夫女 훔쳐 情 通하며 스릴 느끼는 재미고.
2.이승(二僧)
둘째가 女僧만나 法堂 뒤서 짜릿한 맛보는 재미고.
3.삼낭(三娘)
셋째가 處女 꾀어내서 영계 맛보는 재미고.
4.사과(四寡)
넷째가 寡婦와 운우의 情을 나누는 재미고.
5.오기(五妓)
다섯째가 妓生 끌어안고 황홀경에 빠지는 재미고.
6.육창(六娼).
여섯째가 娼女의 요분질에 빠져보는 재미고.
7.칠처(七妻)
일곱째가 자기 아내와 노는 재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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