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물건 ♥
존과 제인 부부가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여보, 어젯밤에 꿈을 꾸었는데 남자 물건을 경매에 부치는 꿈이었어요.
길다란 물건은 하나에 100 달러씩에 팔렸고, 굵다란 물건은 300 달러에 팔리더라고요.”
아내가 얘기를 꺼냈다.
“그래? 그럼 내 물건하고 똑 같이 생긴 것들은 얼마에 팔리던가?”
호기심에 찬 얼굴로 남편이 물었다.
“당신 물건 같은 것은 돈도 안 받고 공짜로 막 주던데요.”
이에 화가 난 남편.
“아, 참, 나도 꿈을 꾸었지. 여자 거시기를 경매에 부치고 있었는데,
예쁘장한 것은 500 달러, 작고 꼭 끼는 긴짜꾸는, 1000 달러에 팔리더라구.”
이에 아내,
“그래요? 그럼 내 것처럼 생긴 건 얼마에 팔렸나요?”
남편이 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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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얹어 준다고 해도 안 산대.”
(ㅉㅉ 순진한 마누라가 당했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