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이른 새벽 40대 부인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단속반에 붙잡혔다.
"아줌마 술 취해서 운전하면 안 된다는 거 모르세요?"


술에 만취한 여자가 횡설수설했다.
"남이사 술을 먹든 떡을 먹든 무슨 상관이야"


경찰이 음주 측정기를 내 밀며
"부세요"


"뭘 부으란 말이야?"
"붓는게 아니고 힘껏 불라구요"


그러자 이 아줌마 씩 웃더니 하는 말,
"내 술집마담 20 년에 빨아 달란 놈은 봤어도 불라는 놈은 처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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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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