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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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철수 아버지 언제 오셨어요?"
철수 아버지 하고 영희 아빠 하고는 옆집에 사이 좋게 살았다
어느날 목욕탕에서 둘이 만났다
그런데 철수 아버지의 거시기가 보통 물건이 아니었다
주눅이든 영희 아버지 부럽기가 한이 없었다
뒤돌아 쪼그리고 앉아 때를 밀던 영희 아버지가 용기를 내어 물었다
"저...철수 아버지 어떻하면 그렇게 클 수가 있어요?"
그러자 철수 아버지는 자랑스럽게 어깨를 으쓱 대며 말했다
"나는 마눌하고 하기 전에 침대 모서리에다 거시기를 몇 번 탕 탕 치고 해요"
"그렇게 계속 하면 거시기가 점점 커져요"
영희 아버지는 고맙다고 하고는 집으로 갔다
마침 마누라가 침대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는 자기 물건을 꺼내 세웠다
철수 아버지가 일러 준대로 그는 하기 전에 물건을 침대 모서리게 세게 쳤다
'탕'탕'탕'
그러자 자고 있던 마누라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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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철수 아버지 언제 오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