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꾼과 과객
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한 주정꾼이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틀렸어. 달이 아냐, 그건 해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시작되고... 마침 길가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그러자 길가는 사람 왈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고 있지 않아서......."
겁먹은 김정일
--- 김정일이 한국 방문을 꺼리는 이유
- 거리에는 총알택시가 너무 많다.
- 골목마다 대포집이 너무 많다.
- 간판에는 부대찌개가 너무 많다.
- 술집에는 폭탄주가 너무 많다.
그리고
집집마다 거의 핵가족이다......
하하하~
갱상도 할매
갱상도 할매 한 분이 독립기념관에 나들이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피곤하신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쉬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 말했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있자
경비원은 다시 한 번 김구선생의 의자이니 비켜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갑자기 화가 난 할머니
"야~, 이 양반아! 주인 오면 비켜주면 될 거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