쥑여 주는 술집

출근했는데도 아직도 술이 깨지 않은 나에게....
옆자리의 동료가 묻는다
"아니 이 친구야 어디서 얼마나 마셨길래
아직까지 술 냄새야???"
"응 어제밤에 아주 죽여 주는 데서 한 잔 펐어~"
"손님은 나 하나뿐인데 여자가 셋씩이나 있는 곳에서..." "아니 그런 데가 있었어??" "'돈'도 거의 안 들고 서로 자기가 따르겠다구 싸우지 뽀뽀두 해 주지!!!" "껴안구 장난이 아니야, 그거 다 받아 마시느라구~ 술 다 푸고 세 여자중에 젤 나이 많은 여자랑 자구 나왔네 ㅋㅋㅋ"

-"허걱~아니 거기가 어딘데?
제발 나한테만 살짝 알켜 줘~~응?
내가 한 잔 살께~~"
"우리집!! 나 여자 셋하구 살걸랑~~"
"울 마누라에, 딸 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