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유머ㅋㅋㅋㅋㅋ 2011. 1. 5. 15:51

질투

말할 수없이 질투가 심한 여자가 있었는데

매일 저녁 남편의 몸을 수색하고

양복 저고리에서 조그만 머리카락 하나만 발견되도

마구 할퀴고 법서을 떠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밤에 남편의 몸에서

아무 것도 찾아내기 못하자 눈물을 펑펑 쏟으며 통곡을 하는 것이었다.

아이구 이젠 대머리 계집년까지 나 몰래 만나는 구나.

아이구 내 팔자야.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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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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