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꼬마가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네 아버지는 진짜 구두쇠인가봐.
구둣가게를 운영하시는데 너는 늘 낡은 장화만 신고 있잖아"
"네 아버지도 마찬가지거든!
아버지가 유명한 치과 의사라면서,
네 동생은왜 이가 하나밖에 없냐 ?
경주말(語)은 겨레말의 줄기세포. 경주는 한반도의 Latium이다
by 사투리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