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

경주속담 2009. 12. 28. 08:45

[누′버가아 떵′ 묵′끼] <누워서 떡 먹기> 매우 간단하고 쉬운 일. ▷[누분′ 소′ 타′기]/[땅′ 직′꼬 훼에′미 치기]/[밥떡꺼′리 무′고 섀 섀′끼 부리′드′시]/[사암′ 동′세, 시′금 팓쭉′ 항 그′륵]/[시′근 중′ 묵′끼]/[아′곱 동′세, 시′금 팓쭉′ 항 그′륵 묵′끼].

[누′버가아 춤′ 받′트머 지 얼구′레 떠′러진다] <누워서 침 뱉으면 제 얼굴에 떨어진다> ①남을 쉽사리 해치려다가 오히려 제가 해를 입는다. ②남을 욕해봤자 결국 스스로에게 욕하는 꼴이 되고 만다. ▷[누′버(서) 춤′ 박′끼].

[누′버(서) 춤′ 박′끼] <누워서 침 뱉기> 남에게 해를 입히려고 한 짓이 도로 자기에게 미침을 이르는 말. ▷[누′버가아 춤′ 받′트머 지 얼구′레 떠′러진다].

[누′버 ′떵 묵′끼도 누′네 고′물 든다] <누워서 팥떡 먹기도 눈에 고물 든다> 아무리 쉽다고 생각되는 일이라도 조금은 힘든 대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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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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