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읻′찝′ 지익′꼬′ 압찝′ 뜨′더′라 컨다] <뒷집 짓고 앞집 뜯어라 한다> 제게 방해되거나 손해가 된다고 해서 도무지 사리에 어긋난 주장만 한다.
[디읻′찝′ 처어′자′ 믿따′가 자앙′개′ 모옹′ 깐′다] <뒷집 처녀 믿다가 장가 못 간다> 막연하게 제 생각만 믿고 있다가 낭패 본다, 또는 남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공연한 기대를 하고 있다가 낭패를 본다. ▷[도옹′네′ 새액′시′ 믿′따′가 자앙′개′ 모옹′ 깐′다]/[압찝′ 크′내′기 믿따′가 자앙′개′ 모옹′ 깐′다]/[이′붇찝 새액′시′ 믿따′가 자앙′개′ 모옹′ 깐′다].
[따′라′아느 귀이′하′기 키′우고, 머시마′아느 처˜어′˜나′기 키′야라] <딸아이는 귀하게 키우고, 아들아이는 천하게 키워라> 아들아이는 고생스럽게 키워 씩씩하게 만들고, 딸아이는 곱게 키우라는 말.
[따′˜이′˜ 꺼′저′도 비이′끼′ 설′ 떼가 익′꼬, 하′느리 뭉개′애저도 소′사날 궁′기 읻′따] <땅이 꺼져도 비켜 설 데가 있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아무리 큰 고난이 닥치더라도 헤쳐 나갈 길이란 꼭 있는 법이다. ▷[나알′리′에도 피이′라′˜이˜ 읻따]/[주′굴비˜이˜에˜도 사알′ 랴′(럐′)기′ 읻′따]/[주′글 략′ 짜′테 사알′ 랴′ 긷따]/[화′느리 뭉′거저도 소′서날(소′사날) 구무′˜이˜ 읻′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