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밥에 그 나물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가던 남편이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바보 멍청이, 얼간이, 머저리, 쪼다, 고자야!
길 좀 똑바로 건너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아아니. 전혀..."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부부가 생활비 문제로 다투던 중 화가 난 남편이 소리쳤다.
"당신이 요리를 배우고 직접 집안 청소를 한다면
하녀를 해고할 수 있잖아!"
남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내가 쏘아 붙였다.
"아, 그러셔? 당신이 침대에서 잘해 주기만 해도

운전사와 정원사를 해고할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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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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