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구 나′자 배′ 떠′러진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무 관계없이 한 일이 다른 일과 공교롭게도 때가 일치하여, 둘 사이에 무슨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되는 경우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까마′구도 지′ 고′양′(내′ 땅) 까마′구가 방′갑′따] <까마귀도 제 고향(내 땅) 까마귀가 반갑다> 고향의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좋고, 객지에서 고향 사람을 만나면 더욱 반갑다.
[까마′구 바비 대′다] <까마귀 밥이 되다> 주인 없는 시체가 되어 아무 데나 버려지다.
[까마′구 설레′에 까안치′˜이˜] <까마귀 설레에 까치> 도저히 무리와 함께 섞이기 힘든 존재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