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산 그느′리 가앙′동′ 팔′심′ 니] <수양산(首陽山) 그늘이 강동(江東) 팔십 리> 영향력이 커서 매우 먼데까지 미침을 이르는 말. ▷[사아′라′믄 어어′른′ 더′글′ 바아′도′, 낭′근 어어′른′ 더′글′ 모옴′ 뽄′다].
[수우′박′ 거 톨′끼] <수박 겉 핥기> 실제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림.
[수움′푸′˜이˜ 부우′는′ 대′로, 물′살′ 여′얼 치′는′ 대′로, 나′모′ 끅′ 까′는 대′로] <순풍이 부는 대로, 물살 여울 치는 대로, 나무 끝 가는 대로> 세상사 모두를 순리대로 따른다는 뜻. ▷[바람′ 부우′는′ 대′로, 물′껼′ 치′는′ 대′로].
[수터′리 지이′ 딸′는 줄 모린′다′] <숫돌이 제 닳는 줄 모른다> 아주 조금씩 줄어드는 것은 의식하기 힘들 듯이, 작은 것도 계속 모이면 무시할 수 없는 양이 된다는 말. ▷[개애′미 메에′ 모두′우 드시 모두′운다]/[문지′ 모다′아 태애′사′˜이˜다]/[줴′밥또 마˜아′˜이′˜ 무′우머 배′부′리다]/[티끌′ 모′아 태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