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봉마을 ‘야생화 한마당 잔치’ 열어
만병초, 금낭화 등 250여 점의 야생화 전시



산내면 다봉마을에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야생화의 비밀 이야기, 봄날의 향기를 주제로제10회 야생화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금년 야생화 한마당 잔치는 마을 운영위원장인 김인영 씨와 풀꽃아지매로 불리는 김말순 씨 부부가 길러온 야생화를 별도 전시장 없이 마당과 돌담에 전시해 자연스러움을 연출할 예정이다.

 

▲ 제9회 야생화 한마당 잔치 모습


 

이곳에는 만병초, 금낭화, 개불알꽃 등 평상시 보기 어려운 250여 점의 야생화가 발길 닿는 곳마다 이리저리 피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와 더불어 수시로 농산물 장터를 운영하여 산나물, 고춧가루 등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야생화 화분 심기, 산채 비빔밥, 산골민박 체험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정훈 기자(abshine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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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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