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해굼징이 [물해굼지′˜이˜] 보드라운 모래와 흙에 유기물이 섞여 홍수가 지나간 자리에 가라앉아 있는 것. 해감*. ≒해굼/해검.
꿈에 저 큰걸 물이 대 홍수가 나면 그 홍수가 나갈 때에 물해굼징이로 자기 앞을, 자기 집 쪽으로 누구든지 이레 실어다 붙이머는, 물해굼징이 모래 말이다, 실어다 붙이머는 재수가 잇는 법이여, 재물을 얻는 꿈이라 그게.<꿈에 저 큰개울 물이 대 홍수가 나면 그 홍수가 나갈 때에 해감을 자기 앞으로, 자기 집 쪽으로 누구든지 이렇게 쓸어다 붙이면, 해감 모래 말이다, 쓸어다 붙이면 재수가 있는 법이여, 재물을 얻는 꿈이라 그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