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땜시 생긴 일


한 여자가 남편 거시기가 시원치 않아,
비아그라를 구입하여 그 약을 먹게 했다.

남편도 신이 나서 그 약을 아무런 처방도 받지도 않은 채
먹고 모처럼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며칠 후에 그만 저 세상으로 가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는 울며불며 대성통곡을 하면서

"아이고, 아이고,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느냐" 하면서 하는 말
*
*
*
"죽은 놈 살려 놓았더니 산 놈이 죽어버릴 줄이야~~~
아이구~~내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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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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