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빌 [새애′빌′] 샛별*.
¶오늘은 우야자꼬 새빌캉 새복달이 같이 돋네.<오늘은 어쩌자고 샛별과 새벽달이 같이 돋네>.
¶이 방 치장을 둘러보소, 오동장롱 객개수, 자개장롱 반닫이 인물 펭풍 둘러놓고. 새빌 겉은 저 요강을 발치마당 돌리놓고.<이 방 치장을 둘러보소, 오동장롱 객개수¿ 자개장롱 반닫이 인물 병풍 둘러놓고. 샛별 같은 저 요강을 발치마다 돌려놓고>. 지신밟기 중에서.
경주말(語)은 겨레말의 줄기세포. 경주는 한반도의 Latium이다
by 사투리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