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마아′느′머 이일′또′ 수웁′따′] <손이 많으면 일도 쉽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다소 힘든 일조차도 쉽사리 해낼 수 있다.
[소′˜이′˜ 바′리′ 대′두룩 비인′다′] <손이 발이 되도록 빈다> 허물이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몹시 빈다. ▷[똥′ 사 녹′코 비인′다′]/[파래′˜이˜ 소늘 비빈′다].
[속카′˜이˜ 망′건 시′자′ 파아′장′댄′다] <속환이 망건 쓰자 파장된다> 어물거리다가 때를 놓친 사람을 비꼬는 말. ▷[치장′ 채′리다가 신′주 개애′ 무′러 갇따].
[속카′˜이˜ 서낭′ 싱′기드시 싱′긴다] <속환이 서낭 섬기듯 섬긴다> 지극한 정성으로 섬기는 것을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