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꽃 [시래′기꼳] ☞시래기꽅.
시래기꽅 [시래′기꼳] 주로 노인의 살갗에 생기는 거무스름한 얼룩. 검버섯*.
¶남순이° 삼촌 그 사람이, 몬 묵고 예비 가주구 얼굴이에 시래기꽃이 핏더란다.<남순이 삼촌 그 사람이, 못 먹고 여위어서 얼굴에 검버섯이 피었더란다>.
¶아아가 자래 하면 얼굴에 시래기꽃이 핀대이.<아이가 복학을 앓으면 얼굴에 검버섯이 핀다>.
시래기꽃이 피다<검버섯이 피다> 구).
경주말(語)은 겨레말의 줄기세포. 경주는 한반도의 Latium이다
by 사투리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