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찮다 [성′찮다] ‘성하지 아니하다’가 줄어든 말. (아이가) 아프다*. 흔).
¶아아들 성찮을 때는 실데업시 문을 자꼬 여어다수리지 마라.<아이들이 아플 때는 쓸데없이 문을 자꾸 여닫지 마라>.
¶자가 어디 성찮은동 자꾸 보채네.<쟤가 어디 성치 않은지 자꾸 보채네>.
경주말(語)은 겨레말의 줄기세포. 경주는 한반도의 Latium이다
by 사투리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