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서′긍 갈′수룩 주우′고′, 마아′릉′ 갈′수룩 는다]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말을 삼가라.
[으음′석′ 걷짜′는 등게′수지′기예 입천′장 벡′낀다] <음식 같잖은 겨 수제비에 입천장 벗긴다> 우습게 여기고 대단찮게 여겨오던 일로 말미암아 뜻밖의 손해를 크게 입었다. ▷[으음′석′, 으음′석′ 걷짜′능 기이 입천′장마 디인′다′].
[으음′석′ 묵′끼 시′릉′ 거느 나′아도옫따가 무′그머 대는′데, 사아′람′ 시′릉′ 거느 모온′ 사′안다] <음식 먹기 싫은 것은 놓아두었다가 먹으면 되는데, 사람 싫은 것은 못 산다> ①싫은 음식은 안 먹으면 되지만 사람이 싫을 때는 함께 살 수 없다는 말. ②배우자와 서로 뜻이 맞지 않을 때는 그걸 참고 살아가기가 몹시 어렵다는 말. ▷[비이′자′부머 베′기′나 첩′ 뿌′고 사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