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 시′분′ 야′기′(얘′기′) 모′메느 조옫′타′]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다> 제게 이로운 충고나 교훈은 듣기 싫으나, 자신의 수양을 위해서는 받아들여야 한다.
[이′벱 빱또 내′애 미긴′다] <입안의 밥도 내어 먹인다> 사이가 서로 너무 가까워 자기 입에 있던 음식마저 줄 정도라는 뜻.
[이′북 깨애 앤′ 지′젇시머 도동′ 마′질 뿐해앧′따′] <이웃 개 안 짖었으면 도둑 맞을 뻔했다> ① 지나친 친절은 조금도 고맙지 않고 오히려 불쾌하다는 뜻. ②남의 일에 공연히 간섭하지 말라는 말. 속옷을 제대로 여미지 못한 아낙을 보고, 뒤따라가던 어떤 남정네가 공연히 그걸 지적하자, 그 아낙이 욕을 했다는 말에서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