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인 사장이현지인 여비서를 뒀다.

그 여비서는 한국말은 하지만 좀 서툴렀다.

어느 날 사장이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사장을 찾는 전화가 왔다.

여비서: 사장님. 존나 왔는데요.(사장님 전화왔는데요.)

사장은 혹시 남대문이 열렸나 흘깃 쳐다봤다.

여비서: 사장님, 조까시라는데요.(사장님 조카시라는데요.)

사장은 할말을 잃었다.

사장이 비서 책상을 지나 방으로 들어가자 여비서 하는 말.

여비서: 사장님! 존내 나네요.(사장님, 좋은 냄새 나네요)

'유머ㅋㅋㅋㅋ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전인수  (0) 2011.06.27
1과 1/2  (0) 2011.06.26
뽀얀 애  (0) 2011.06.26
정자들 이박  (0) 2011.06.25
희한한 일  (0) 2011.06.24
Posted by 사투리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