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 偶然한 夫婦交換
어느 서양사람들의 이야기이다.
A 와 B 는 친한 친구 사이로 둘이 같은 날 결혼을 했다. 두 사람은 각각
부인을 동반하여 신혼여행을 가서 같은 호텔에 투숙하게 되었다.
그들 네 사람은 서로 잠잘 때 이외에는 늘 사이좋게 함께 지냈다.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하고 산책도 했다. 통상시와 마찬가지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
께 한후 두 사람은 각기 자기 신부를 데리고 각자 침실로 돌아갈려고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마침 그때 정전이 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어둠속에서 손
으로 더듬어가면서 방으로 들어가야만 했다. 그리하여 A 는 옷을 벗고
잠옷으로 갈아입은 다음 방바닥에 무릎을 꿇고서 한참동안 기도를
드렸는데 기도가 끝났을 때 불이 들어 왔다.
이게 웬일인가 !!!! 침대에는 자기 부인이 아닌 친구의 신부가 있는 것이
아닌가 ? 깜작놀라 그는
당황하면서 나가려 했지만 그 친구의 신부는 나가려는 그를 잡으며 말했다.
"이미 때는 늦었어요 ? ..... 저의 남편 B 는 결코 기도를
드리지 않아요.
벌써 한탕 끝나버렸을거예요...
그러니 우리도 그냥.....한번... 해버리지요... 뭐 까짓것
첫날 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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