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야 너 어디 갔다오니?”
여자가 팬티를 하나 구입했다.
팬티는 엉덩이에 토끼가 그려진 아주 예쁜 팬티였다.
여자는 팬티가 너무 예뻐서
팬티를 산 날 밤에 그 팬티를 입고 잤다.
이튿날 아침 일어나보니
토끼가 앞쪽에 와 있는 것이었다.
여자는 어제 팬티를
뒤집어 입은줄 알고 뒤집어서
토끼가 뒤로 오게하여 입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또 토끼가 앞에 있는 것이었다.
너무 이상해서 그 여자는 토끼에게 물었다.
“토끼야 토끼야 너 왜 자꾸 앞으로 오니?”
토끼는 대답했다.
.
.
.
.
.
“풀 뜯어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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