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생선회

경주속담 2010. 2. 23. 10:48

[우우′머′ 기이′ 자′아묵끼] <울며 게 잡아먹기> 싫지만 형편상 마지못해서 행동한다. 󰃫 ‘울며 겨자 먹기.’의 와전. ▷[우울′메′ 휘이′ 묵′끼].

[우우′수′ 경′첩 지′내′머 대애′동′강 물또 풀리′인다] <우수 경칩(驚蟄) 지내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 우수와 경칩을 지나고 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진다. ▷[소오′한′ 대애′한′ 다아′ 지′내머, 어′러주글 내 아′들넘 업따].

[우울′메′ 휘이′ 묵′끼] <울며 회 먹기> 싫지만 형편에 따라 마지못해서 행동한다. ▷[우우′머′ 기이′ 자′아묵끼].

[운노′네 물′ 시′러 나′따′] <위쪽 논에 물 실어 놓았다> ①위쪽에 있는 논에 물이 가득 차 있으면 아래쪽 논으로 물이 흘러내릴 수 있을 것이므로, 걱정할 것이 없다는 뜻. ②한시름 놓게 됐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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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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