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국어에 능통했던 신숙주



 

보통 4-5 개의 국어에 능통한 사람을 보고도


천재라고 극찬을 한다.


그런데 한 사람이 7개 국어를 할 수 있다면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바로 조선조에 영의정을 지낸 범옹 신숙주가


주인공이다.



정치적인 얘기는 접어 두고


학자적으로만 평가한다면
그는 뛰어난 언어학자였으며 한국 최초의 일본 관련책
해동제국기를 저술하는 등


어문학에 많은 족적을 남겼다.



그는 특히 설총의 이두문자는 물론


중국어, 몽고어, 여진어, 일본어, 등에 능통했으며
인도어, 아라비아어, 까지도 터득했다고 한다.


명문가답게, 일제하 독립투쟁의 주역들인


단재 신채호, 신규식 선생 등이
그의 후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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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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