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인상 수상 소감

 

이런 엄청나고 자랑스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김윤근 원장님, 강석근 소장님, 시청의 이상영 문화관광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수십년 동안 곁에서 지켜준 우리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 영광을 제 개인이 아닌 위대한 경주말에게 돌립니다.

오늘을 계기로 경주말은 위대한 말이고, 경주 토박이들의 입과 혀는 보물이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경주 사투리는 이제 국보급의 반열에 올랐으며, 우리 30만 경주 토박이들은 각각 인간문화재급 기능 보유자들이십니다. 여러분들은 자손 대대로 물려줄 보물을 발견한 알부자 되신 겁니다.

 

우리 경주말은 위대한 말이기에 이 거룩한 경주말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다함께 크나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시겠습니까. 여러분!

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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