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이 홀라당

어느 신혼 부부가 사는 아파트에


파출부 아줌마가 청소를 하고 있었다.


아줌마는 신혼 부부가 간밤에 사용하고 버린


이상하게 생긴 물건(콘돔)을 발견하고


처음 본 물건이라 갸우뚱~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아줌마는 콘돔을 사용해 본 적은 물론이고


단 한 번도 실지로 본 적도 없었다.


사실 이런 사람들 많죠?


실지로 본 적은 없는..(^^*)


그리곤 요상하다는 표정으로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나 원 시상에~


에구 시상에~ 쯧쯧~!" (* ̄- ̄*)


상쾌하게 샤워를 하고 나오던 신부는


자신들이 사용하고 버린 콘돔을


아줌마가 만지작 거리면서 하는 말을 들었다.


신부는 민망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해서


아줌마에게 소리쳤다..


"아니~ 아줌마는 아저씨랑 밤에 사랑 안해요?"(ご,.ご)


그러자 아줌마가 신부에게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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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도 하긴 하는디~


이렇게 껍질이 홀라당 벗겨지게는 안 하는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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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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